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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들썩이게 한 임영웅의 폭탄 발표... 정규 2집 신곡 최초 공개 '충격'

 트로트 열풍의 주역 임영웅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첫 단독 특집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음악 여정과 친분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우정이 어우러진 특별 방송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질 이번 특집은 단순한 가창력 대결을 넘어 임영웅의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조명하는 동시에, 그의 음악 여정에서 함께 웃고 울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임영웅의 인간적인 면모와 음악가로서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18일 녹화를 앞둔 이번 특집에는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적, 발라드 여신 린, 감성 보컬 로이킴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들이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공감, 그리고 각자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임영웅은 이번 특집을 통해 음악 동료들과의 첫 만남부터 무대 밖에서의 솔직한 모습,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 등 평소 팬들이 궁금해했던 모습들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가 아닌, 한 명의 음악인으로서 임영웅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영웅의 정규 2집 신곡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정규 2집의 신곡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정규앨범 'IM HERO'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이 두 번째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만큼 제작진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들이 만들어낼 특별한 하모니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하는 순간 유럽의 크리스마스…'피노키오와 어린 왕자'가 사는 동화 마을

오는 2월 말까지 겨울 시즌 대표 행사인 ‘별빛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테마파크 전체를 겨울 감성에 초점을 맞춰 화려한 조명과 특별한 전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중심은 단연 이탈리아 마을에 마련된 특별 기획 공간 ‘윈터 하우스’다. 피노키오의 크리스마스 세계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 공간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오브제와 동화 같은 분위기의 감성 포토존,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해서는 마을 전체의 조명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연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주말에는 실내에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빨간 망토’가 무대에 오르며, 유럽 전통 줄 인형극인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피노키오 모형관과 다빈치 전시관 관람, 베네치아 가면 만들기 등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한편, 쁘띠 프랑스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공간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별빛 포토존’의 규모를 늘리고, 반짝이는 별빛 조형물과 조명 거리를 곳곳에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 감성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마치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롱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계 오르골 시연, 생텍쥐페리 기념관과 갤러리 쁘띠 프랑스의 상설 전시, 어린 왕자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 및 프랑스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 프랑스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이번 별빛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겨울의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가지 테마 마을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 속에서 낮에는 아기자기한 유럽 마을을 산책하고, 밤에는 화려한 별빛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 퇴장 마감은 오후 7시이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