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사회&단신

이효리 표 '아난다 요가', 연희동 핫플레이스 예약이요

 가수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신의 요가 스튜디오인 '아난다 요가'를 개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9일,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효리가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문을 열 이효리의 요가원은 이미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신설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남편인 가수 이상순 또한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며 아내의 새로운 시작에 간접적으로 힘을 보태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아직 정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아난다 요가' 인스타그램 계정은 벌써 팔로우 1만 명을 돌파하며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증명하고 있다.

 

이효리의 요가 사랑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 제주 생활 당시에도 인근 요가원에서 직접 수련생들을 가르치며 요가 강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꾸준한 수련을 통해 쌓은 깊이 있는 요가 지식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본격적인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되면서, 그녀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희동은 특유의 고즈넉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젊은층에게 각광받는 지역이다. 이러한 연희동에 이효리의 요가원이 들어서면서, 지역의 새로운 웰니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효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난다 요가'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난다 요가'는 오는 9월 첫째 주 정식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오랜 시간 요가와 함께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다져온 이효리가 서울에서 어떤 새로운 요가 문화를 만들어갈지, 그리고 그녀의 요가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떤 휴식과 영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효리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은 물론 요가 업계에서도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횃불 들고 바다 한가운데로…무창포 신비의 밤 열린다

다.제26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지며 드러나는 바닷길을 직접 보고 걸을 수 있는 보령의 대표 가을 행사다. 올해는 자연이 만든 바닷길을 중심으로 낮에는 해양 체험과 먹거리, 밤에는 빛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2일 밤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 약 10분간 ‘바닷길 멀티미디어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 1000대가 무창포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와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밤하늘에 다양한 장면을 그려낸다. 드론쇼가 끝난 오후 9시 20분부터는 ‘바닷길 횃불 체험’이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LED 횃불을 들고 조수간만의 차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무창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들고 바다 위 길을 걷는 체험은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맨손 대하 잡기 체험을 비롯해 대하, 전어,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바비큐 파티존이 운영된다.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씨푸드 쿠킹 클래스도 마련돼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바닷물이 빠질 때 해변에서 섬 방향으로 길이 드러나는 자연 현상으로, 보령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 중 하나다. 평소에는 바다였던 곳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엄승용 보령시장은 “무창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낮에는 해양생태와 지역 수산물을 체험하고, 밤에는 드론쇼와 횃불을 따라 직접 바닷길을 걸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가족과 함께 무창포의 자연과 먹거리, 특별한 밤바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올해 축제는 자연 현상에 드론과 조명,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해변 축제로 꾸며진다. 초가을 무창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갈라진 바닷길 위에서 보령의 특별한 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