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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걸린 이재명, 다음 날 벌어진 충격적인 행보... 강원도 왜 갔나?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 슈퍼위크' 강행군으로 인한 몸살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장 행보를 재개하며 산불 대응 태세 점검에 직접 나섰다. 전날 예정되었던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에 불참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인 6일 곧바로 강원도를 찾아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 체계를 면밀히 살핀 것이다. 이는 취임 직후부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강력한 초기 진압 체계를 마련하라"고 수차례 강조해 온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도 여러 차례 목을 가다듬으며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이상한 점을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국가적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없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방문이었다.

 

이 대통령의 첫 행선지는 강원 원주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였다. 이곳에서 그는 산불 진화 헬기, 정밀 감시 및 진화에 활용되는 드론, 고성능 진화 차량 등 핵심 장비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책임감 있는 현장 지휘 시스템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산불 대응과 관련된 예산과 사업은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재원 사용의 투명성 확보를 강하게 지시했다. 이는 단순히 장비를 늘리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운용 시스템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까지 확보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국방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참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헬기 레펠을 이용한 공중 진화대의 신속한 투입, 산불 감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진화, 그리고 대형 헬기의 집중적인 물 투하 순서로 긴박하게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진화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한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제1 책무"라고 재차 강조하며, 산불 대응에 있어서만큼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100배 낫다"는 말로, "과잉이다 싶을 만큼,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발견 즉시 조기 대응하라"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내렸다.

 

모든 점검을 마친 이 대통령은 산림청의 산불 진화 헬기에 직접 탑승해 동해안 일대의 산불 위험 지역을 공중에서 시찰하는 것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헬기 안에서 그는 산림재난통제관으로부터 과거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과 현재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으며, 공중에서 바라보는 지형적 특성과 위험 요소를 직접 눈에 담았다.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미·한중·한일 연쇄 정상회담 등 쉴 틈 없는 외교 일정을 소화한 직후 찾아온 심한 몸살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직접 위험 지역 최전선을 찾은 것은 산불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국가 최고 통수권자의 확고한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만추 단풍 즐기고 '송이버섯 육개장'으로 마무리…곤지암리조트가 작정하고 만든 '가을의 맛'

만추의 정취를 더하는 가운데, 11월 30일까지 ‘만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올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붉게 물든 화담숲의 풍경을 중심으로 안락한 휴식과 미식의 즐거움을 결합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다.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연 ‘가을 화담숲 올인원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복잡한 계획 없이도 완벽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곤지암리조트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하룻밤은 물론, 화담숲 입장권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여유롭게 숲을 거닐며 마지막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연 속 예술과 미식이 공존하는 레스토랑 ‘화담채’와 베이커리 카페 ‘씨드그린’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이용권까지 포함되어, 한 번의 예약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편안한 휴식, 그리고 입안 가득 퍼지는 가을의 맛까지 모두 경험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미식의 즐거움은 리조트 내 다른 식음 업장에서도 계속된다.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는 이번 시즌을 맞아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한 ‘가을 디저트’ 섹션을 야심 차게 선보였다. 가을 단풍의 다채로운 색감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 코너에서는 밤 크럼블 케이크, 단호박 크림치즈 휘낭시에 등 계절의 특색을 살린 10여 종의 한정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이는 한식부터 양식까지 100여 종에 달하는 풍성한 뷔페 메뉴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또한, 프리미엄 한식당 ‘담하’에서는 제철 버섯을 듬뿍 넣은 버섯 산채비빔밥과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송이버섯 한우육개장을 준비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담백하고 깊은 가을의 맛을 선사한다.화담숲에서의 추억은 먹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숲 내에 자리한 한옥 형태의 카페 겸 기념품점에서는 화담숲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은 꽈배기와 향긋한 커피, 차를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곤지암의 향기 디퓨저 3종 세트’와 ‘단풍나무향 샤쉐’ 등 화담숲의 향기를 담은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눈으로 담은 가을의 풍경을 향기로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되어준다. 이 모든 혜택과 즐길 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