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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연임 첫 미션…토스증권 ‘준법 레벨업’


토스증권이 김규빈 대표이사의 주도로 내부통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윤리·준법경영 강화에 나선다.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한 통제 장치를 보완해 고객 보호와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토스증권은 김 대표가 직접 이끄는 ‘내부통제 점검 TF’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열고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선포식은 연임 이후 윤리·준법경영을 강조하고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밝힌 자리로 마련됐다. 토스증권은 경영진부터 임직원까지 준법 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실제 업무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조직 문화를 정비할 계획이다.

 

내부통제 점검 TF에는 준법감시인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등 주요 책임자가 참여한다. 컴플라이언스와 소비자보호, 정보기술(IT) 통제, 상품 관련 조직도 함께한다. 여러 부서가 협력해 고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를 폭넓게 살펴보고, 위험 요소를 확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TF는 연말까지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한 내부통제 장치를 보완할 예정이다.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 과정을 살펴보면서 통제 체계가 적절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표이사 담화와 준법 서약문 발표, 전 임직원의 서약 등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윤리·준법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원칙을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김 대표는 고객 신뢰를 회사 성장의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그는 “토스증권은 고객의 신뢰 위에서 성장해 왔고, 그 신뢰를 지키는 일이 곧 우리의 다음 성장”이라며 “어떤 결정을 내리든 고객을 보호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법규 준수뿐 아니라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도 고객을 우선하는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법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이며, 규칙이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고객을 위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이를 실제 업무에 실천하는 것까지가 준법”이라고 밝혔다.

 

이는 법률과 사내 규정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규정으로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 보호를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취지다. 토스증권은 이러한 원칙이 일회성 선언에 머무르지 않도록 임직원의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토스증권은 임직원의 준법 역량을 인사 평가와 보상에 반영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준법경영을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임직원들이 내부통제와 고객 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약속을 매일의 행동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 양면에서 내부통제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TF 운영과 윤리·준법경영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고객 보호를 중심으로 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업무 점검과 인사 평가·보상 및 임직원 교육 개선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서울랜드, 크리스마스·할로윈 결합한 특별한 축제 선보인다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가을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랜드는 오는 17일 ‘크리스마스365타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마켓은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에 할로윈의 유쾌하고 독특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현장에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높이 8m 규모의 ‘산타를 먹어버린 유령’ 고스트 벌룬이 설치된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트리와 거대한 유령 조형물을 나란히 배치해 서로 다른 두 시즌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할로윈 콘셉트가 어우러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트리 주변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판매 부스가 들어선다. 부스에서는 오르골과 캐릭터 소품,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손으로 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미니트리와 키링 등을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인공 함박눈 연출도 더해져 겨울철 크리스마스 풍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구경과 구매에 그치지 않고 만들기 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는 셈이다.할로윈 분위기를 살린 참여형 행사도 준비됐다. ‘K-도파민 고스트 페스티벌’에서는 K-고스트 랜덤플레이댄스와 K-귀신 노래자랑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춤과 노래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관람객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색적인 상황극을 활용한 ‘K-귀신 장난전화’도 마련된다. 귀신에게 전화를 걸면 실제 귀신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밝은 분위기와 할로윈 특유의 장난스럽고 으스스한 요소를 결합해 기존의 계절 행사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방문객이 직접 유령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펌킨하우스 분장 체험존에서는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유령 분장을 해볼 수 있으며, 분장을 마친 뒤에는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분장 체험을 즐기고 사진을 촬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서울랜드는 방문객을 위한 이용 요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또는 BC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각각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조건과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한 차례 개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랜드는 10월 17일 1차 개장을 시작으로 24일 추가 부스를 선보여 마켓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랜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10월 17일 1차 오픈을 시작으로 24일 추가 부스를 선보이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와 할로윈 특유의 유쾌한 재미로 두 시즌 매력이 어우러진 색다른 나들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크리스마스 장식과 유럽식 마켓, 만들기 체험부터 할로윈 분장과 참여형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계절별 축제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매력을 결합한 공간을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색다른 가을 나들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