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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아닌 다른 여자와?... 정우성, 충격적 혼인신고 '뒤늦은 책임'

 배우 정우성(52)이 오랜 연인 A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연예계에 전해졌다. 5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A씨와 장기간의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완료했으며,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이 소식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이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이번 혼인신고 소식은 정우성이 지난해 모델 출신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약 1년 만에 전해진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우성이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문가비와는 결혼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문가비는 2023년 6월에 임신하여 지난해 3월에 출산했으며,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통해 아이의 친부임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논란 이후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라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번 혼인신고 소식은 정우성이 문가비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논란 이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정우성의 소속사가 공식적인 확인을 자제하고 있어,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 그리고 문가비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정우성은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대중 앞에 선다. 이 작품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위해 달려가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아서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마약왕'(2018)의 스핀오프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우성의 혼인신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새로운 작품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끄러운 아이들 없는 '어른들만의 유럽'…카지노·워터파크 대신 '이것'에 집중!

늘고 있다. 이러한 고민에 대한 혁신적인 해답으로, 전문 여행사 크루즈TMK가 유럽 여행의 피로도는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여행의 깊이는 더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 '바이킹 리버 크루즈'를 제시하며 여행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리버 크루즈는 '강 위에 떠 있는 우아한 부티크 호텔'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라인, 다뉴브, 센 강과 같이 유럽의 역사와 문화가 켜켜이 쌓인 물길을 따라 유유히 이동하는 이 여행 방식은, 수천 명이 탑승하는 거대한 '바다 위 리조트'인 오션 크루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탑승 인원이 100명에서 200명 내외로 제한되어 있어 보다 친밀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버 크루즈의 가장 압도적인 장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도시 외곽의 거대한 항구에 정박해야 하는 오션 크루즈와 달리, 리버 크루즈는 강줄기를 따라 파리, 비엔나, 부다페스트 같은 역사적인 도시의 심장부까지 직접 들어간다. 승객들은 배에서 내려 단 몇 분만 걸으면 고풍스러운 구시가지와 핵심 관광 명소에 닿을 수 있어, 마치 그 도시 안에 머무는 듯한 편리함과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리버 크루즈는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보다는 목적지에서의 깊이 있는 경험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오션 크루즈와 뚜렷한 차별점을 보인다. 워터파크나 카지노, 대형 브로드웨이 쇼 대신, 승객들이 기항지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낮에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기항지 투어나 현지 미식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배로 돌아와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와인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정이 주를 이룬다. 또한,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강을 따라 항해하므로 배 멀미 걱정이 전혀 없으며, 여행 첫날 객실에 짐을 풀면 마지막 날까지 매일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는 점은 여행의 질을 극적으로 높이는 핵심 매력으로 꼽힌다.크루즈TMK가 선보이는 '바이킹 리버 크루즈'는 전 세계 리버 크루즈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브랜드로, 그 품격과 철학이 남다르다. 바이킹 크루즈는 선내에 쇼핑센터나 카지노 같은 상업적 시설을 의도적으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