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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첫 사극 '왕과 사는 남자', 100만 관객 응답

 배우 박지훈이 스크린 주연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그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박지훈을 단숨에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올려놓았다. 그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지훈은 왕위에서 쫓겨난 비운의 어린 왕, 단종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한 나라의 군주가 겪는 고뇌와 슬픔, 그리고 낯선 곳에서 만난 이와 교감하며 변화하는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 단계 더 확장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대선배 유해진과의 연기 호흡은 이번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박지훈의 신선하고 진중한 에너지는 촌장 역을 맡은 유해진의 관록 있는 연기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의 가장 강력한 흥행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지훈의 열연에 힘입은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단 5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박지훈이라는 배우가 가진 티켓 파워와 대중적 호소력을 명확히 입증한 결과다. 그의 존재감이 영화의 성공을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는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인 단종을 새롭게 조명하며, 유배지에서 만난 촌장과의 인간적인 교감이라는 따뜻한 상상력을 덧입혔다. 박지훈은 이러한 영화의 중심 서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을 통해 박지훈은 아이돌 스타를 넘어 온전히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 그의 첫 주연 흥행작이 어디까지 나아갈지 영화계 안팎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일 년에 단 5일만 허락되는 천상의 눈과 꽃길

펼쳐지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혹한다.이 특별한 경험의 한 축은 '자오설벽'이다. 해발 1841미터의 자오산을 가로지르는 도로는 겨울 내내 엄청난 양의 눈으로 통행이 불가능하다. 4월이 되어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하면, 길 양옆으로 거대한 눈의 벽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설벽이다. 차량 통행 재개에 앞서 단 5일간만, 이 설벽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여행의 다른 한 축은 눈부신 벚꽃의 향연이다. 해발 1500미터의 겨울산에서 설벽 트레킹을 마친 후 산 아래로 내려오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연분홍빛 벚꽃이 만개해 있다. 눈 덮인 자오산을 배경으로 약 6킬로미터에 걸쳐 1000그루의 벚꽃나무가 강변을 따라 늘어선 모습은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한다.'한눈에 천 그루의 벚꽃을 본다'는 의미의 '히토메 센본 자쿠라'로 불리는 이 벚꽃길은 바로 이 시기에만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이유를 증명한다. 겨울의 상징인 눈과 봄의 전령인 벚꽃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 여행의 핵심 매력이다.이 지역은 두 가지 핵심 볼거리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품고 있다.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마츠시마의 풍광을 유람선 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옛 정취가 고스란히 보존된 무레타올레 코스를 걸으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1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키우 온천에서의 휴식과 회전초밥의 발상지 센다이에서 맛보는 초밥 정식, 마츠시마의 명물인 굴 튀김과 우동 등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의 화룡점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