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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이 연기한 엄홍도, 그 실제 후손이 옆에 있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스크린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인연이 알려지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작품의 주요 인물인 충신 엄흥도의 실제 직계 후손이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배우 엄춘미(57) 씨다. 그는 극 중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마을 주민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엄 씨는 자신이 연기한 엄흥도(영월 엄씨)의 30세손으로, 주연 배우 유해진의 연기 스승이 있는 극단 소속이라는 인연으로 오디션을 거쳐 영화에 합류했다.

 


영화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엄흥도는 비운의 군주 단종이 사사된 후, 서슬 퍼런 세조의 보복이 두려워 아무도 나서지 못할 때 홀로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른 실존 인물이다. "의로운 일을 하다 화를 입는 것은 두려워할 바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그의 충절은 후대에 큰 울림을 주었다.

 

엄춘미 씨는 촬영 현장에서 주연 배우 유해진에게 자신이 엄흥도의 후손임을 밝히고 족보를 통해 이를 증명해 보였다.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자신의 조상을 연기하는 배우와 그 직계 후손이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록 대사 한 줄 없는 '마을사람 3' 역할이었지만, 엄 씨에게 이번 촬영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는 "조상님이 살았던 마을에 함께 있는 기분으로 촬영 내내 행복했다"며 "출연 자체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잘 모르는 조상의 업적을 말하기 부끄러웠다는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큰 자부심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900만 관객을 넘어 천만을 향해 가는 영화의 흥행과 함께, 잊혔던 영웅과 그 후손의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반려견과 부산 여행, 이 호텔 가면 ‘개이득’

프렌들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반려견을 위한 웰컴 기프트의 업그레이드다. 펫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듬앤프렌즈’의 프리미엄 비건 아로마테라피 샴푸를 새롭게 제공한다. 여행지에서도 반려견의 피부와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특히 오는 6월 30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로즈마리&오렌지, 베르가못&아틀라스 시다우드 등 두 가지 향의 샴푸를 모두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기존 ‘멍캉스’ 패키지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반려가족 전용으로 설계된 온돌 타입의 코너 스위트 객실에는 공기청정기와 반려견 전용 침대, 계단 등이 완비되어 있다. 배변 패드와 간식 등이 포함된 전용 미니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호텔 8층의 렌딩 라이브러리에서는 드라이룸, 유모차, 이동 가방 등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무거운 짐 없이 가벼운 여행이 가능하다.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를 비롯한 호텔 내 주요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