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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 SM·방시혁 캐스팅 비화를 최초로 공개한다

 배우 이엘리야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왔던 치열한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미스트롯4’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그가 배우, 가수, 그리고 대학원생을 오가는 숨 가쁜 ‘쓰리잡’의 현장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드라마의 여신’으로 불리던 그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반전의 연속이다. 학창 시절 가수의 꿈을 키우며 SM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의 방시혁 의장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과거 일화부터, 숨겨왔던 팝핀 댄스 실력까지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소속사 없이 홀로 ‘미스트롯4’ 경연에 임했던 시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의 독한 열정을 짐작게 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드라마 촬영과 경연 리허설, 대학원 수업까지 병행했던 강행군을 이어왔던 것. 현재까지 약 7개월째 ‘셀프 매니저’로 활동하며 직접 운전과 섭외, 스케줄 조율까지 도맡아 하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연예인 이엘리야가 아닌, 인간 이엘리야의 소탈한 모습도 공개된다. 기상 직후 트로트 연습과 필사, 독서로 이어지는 자기 계발 루틴을 실천하는 한편,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고깃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혼밥’을 즐기는 털털한 면모를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더한다.

 


그의 곁에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었다. 보컬 스승인 버블시스터즈의 영지는 이엘리야를 “주어진 시간의 2~3배를 연습해오는 모범생”이라 칭찬하며,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좋은 회사를 찾기 전까지 임시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자처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엘리야의 본격적인 음반 준비 과정 역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된다. ‘미스트롯4’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가 된 경연곡은 물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의 일부를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Z세대는 도쿄 가고 밀레니얼은 삿포로 간다

랫폼 클룩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MZ세대는 여행지 결정의 핵심 지표로 현지 음식과 개인적 관심사를 꼽았다. 이는 날씨나 기후 같은 외부 환경보다 주관적인 만족도와 구체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한국 특유의 소비 문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이러한 가치관은 일본을 독보적인 재방문 성지로 만들었다. 한국 MZ세대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서 일본은 31.7%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유럽이나 호주 등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들보다 무려 5배 이상 높은 선호도다. 일본은 한 번 가본 곳을 다시 찾는 '추가 방문 희망 국가' 조사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일상적 여행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세대 내에서도 선호하는 지역과 여행 방식은 미세하게 갈렸다. Z세대의 경우 쇼핑 인프라와 미식 자원이 풍부한 대도시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가 이들의 주요 목적지로 꼽혔으며, 이는 짧은 일정 속에서 효율적으로 도시의 화려함을 즐기려는 성향이 반영된 것이다. 대도시의 편리함과 트렌디한 문화를 즉각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Z세대 일본 여행의 핵심이다.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대도시를 넘어 소도시로 여행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교토나 삿포로, 오키나와처럼 자연 경관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지역에 주목했다. 대도시를 거점 삼아 주변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거나 현지인의 삶에 깊숙이 스며드는 밀착형 여행을 즐기는 식이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일상에서 벗어난 완전한 휴식과 개인적 취향의 심화를 추구하는 밀레니얼만의 특징이다.여행 업계는 일본 여행이 특별한 이벤트에서 일상의 연장선으로 변화한 현상에 주목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과거의 대규모 패키지 상품보다는 개인의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상품 비중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소도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거나 특정 테마에 몰입하는 여행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취향을 저격하는 정교한 여행 설계를 선호하고 있다.한국 MZ세대에게 여행은 이제 단순한 장소의 이동이 아닌 취향의 확인 과정이 되었다. 기상 조건이라는 변수보다 '무엇을 먹고 어떤 감각을 깨울 것인가'에 집중하는 이들의 선택은 여행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일본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러한 재방문 열기와 소도시 확장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여행 플랫폼들은 더욱 개인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주관적 만족도를 공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