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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변요한 반려견과 방송 출연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티파니 영이 남편 변요한의 반려견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의 예고편에서는 티파니 영이 특별한 손님과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파니 영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변요한이 아끼는 반려견 '복자'를 직접 소개하며, 결혼 후 새롭게 형성된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예고 영상 속 티파니 영은 복자를 품에 안고 등장해 "나의 새로운 가족이자 남편의 아이"라고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현장에 있던 출연진은 물론 스페셜 MC로 나선 허경환 역시 두 사람의 단란한 가족애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특히 티파니 영은 방송을 통해 변요한과의 결혼 생활 단면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신혼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 주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수지는 티파니 영을 향해 혼인신고를 마친 것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티파니 영은 수줍게 웃으며 변요한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특정 순간의 화려함보다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미래도 그려나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그녀를 결혼이라는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는 고백이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지난 2월, 별도의 예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 세상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전형적인 결혼식 절차를 따르기보다 서로에 대한 법적, 정서적 신뢰를 먼저 쌓기로 한 이들의 선택은 당시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결혼 문화로 회자되기도 했다. 아직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지만, 두 사람은 이미 완벽한 한 가족으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은 티파니 영이 결혼 후 남편의 반려견과 공식적으로 동반 출연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소 애견인으로 잘 알려진 변요한의 반려견 복자가 티파니 영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은 두 사람의 결합이 단순히 두 남녀의 만남을 넘어 가족 구성원 전체의 화합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팬들은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티파니 영의 행복한 기운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티파니 영의 솔직담백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아니 근데 진짜!' 본방송은 조만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톱스타 부부로서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소박하고 따뜻한 반려견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혼인신고 이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티파니 영의 행보에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해시, 폐광에 핀 라벤더 축제

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앞두고, 6월 6일부터 이틀간 사전축제를 운영하며 손님맞이 채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운영은 단순히 본 행사를 알리는 홍보 수단을 넘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실전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과거 삭막한 돌먼지가 날리던 채석장이었던 무릉별유천지는 이제 보랏빛 라벤더가 물결치는 생태 관광지로 완전히 거듭났다. 시는 이번 사전 기간 동안 주차장 수용 능력과 관람객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면밀히 분석하고, 매표 시스템의 과부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대규모 관광객이 일시에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병목 구간을 파악해 본 축제 기간에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올해 축제의 핵심 테마는 '별빛이 피는 라벤더'로 정해졌으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 재구성에 공을 들였다. 기존의 넓은 잔디광장 대신 라벤더 정원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바람숨뜰'로 메인 행사장을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눈앞에 펼쳐진 보랏빛 꽃밭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산업 유산의 흔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 기획도 눈길을 끈다. 과거 쇄석장과 폐광 시설이 남아 있는 부지에는 라벤더 펍과 이색적인 휴게 공간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거친 암석을 캐내던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역사와 부드러운 라벤더 향기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무릉별유천지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극대화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묘한 분위기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동해시는 이번 축제가 지방선거 이후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축제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불편 사항까지 모두 수집하여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의 동선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무릉별유천지를 전국 최고의 야외 관광 명소로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사전축제가 시작되는 6월 첫 주말부터 동해시 전역은 보랏빛 축제 분위기로 물들 전망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의 광활한 대지 위에 피어난 라벤더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보랏빛 물결은 본 축제 기간을 거쳐 6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동해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