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post

연예post

47세 한다감, 연예계 최고령 산모…첫 아들 출산


배우 한다감이 47세의 나이에 첫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한다감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데 이어 건강하게 출산까지 마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22일 OSEN 취재 결과 한다감은 이날 늦은 오후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한다감은 남편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출산 후 회복에 들어갔다.

 

한다감은 앞서 지난 4월 직접 손편지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20대에 연예계에 데뷔해 바쁘게 활동해오다 41세에 결혼했고, 결혼 6년 차에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당시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며 임신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연예계 여배우 가운데 최고령 산모가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한다감은 오랜 준비 끝에 임신에 성공한 과정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연극 활동을 마친 뒤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 병원을 미리 다니며 임신을 준비했고, 시험관 시술을 단 한 차례 받은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자기관리도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다감은 오랜 기간 운동을 이어왔고 식단 관리에도 신경 써왔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임신 소식을 알린 뒤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한다감은 임신 후 조심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면서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하고 방송 스케줄도 소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만큼 앞으로는 이전과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됐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제2의 인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점이 온 것 같다”며 산모로서 더욱 건강 관리에 신경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늦은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만큼 운동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한다감은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예비 엄마로서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남편의 얼굴도 처음 공개하면서 출산을 앞둔 부부의 일상과 임신 준비 과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출산으로 한다감은 결혼 6년 만에 실제 엄마가 됐다.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한 뒤 약 6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은 것이다.

 

한다감은 1999년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CF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8년에는 활동명을 한다감으로 변경한 뒤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임신과 출산은 오랜 시간 자신의 몸을 관리하며 준비한 끝에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시험관 시술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어 건강한 아들까지 출산하면서 한다감의 인생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왔다.

 

현재 한다감과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결혼과 임신, 출산이라는 과정을 차례로 거친 한다감이 앞으로 엄마이자 배우로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교촌 1호점서 시작된 구미 ‘치킨 여행’

를 함께 경험하는 이색 미식여행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K-치킨벨트’ 관광상품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총 27회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교촌치킨이 시작된 구미의 지역 이야기에 먹거리와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여행이다.여행의 출발점은 구미 송정동에 있는 교촌치킨 1호점이다. 교촌은 1991년 이곳에서 시작해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구미시는 교촌의 역사적 장소를 단순히 치킨을 먹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앞서 조성된 ‘교촌1991 문화거리’ 역시 교촌의 역사와 구미의 도시 문화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1호점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경험하는 것은 ‘나만의 치킨’ 만들기다. 갓 튀긴 치킨에 레드·간장·허니 등 교촌의 대표 소스를 직접 붓으로 바른다. 한 번 맛을 본 뒤 간이 부족하면 다시 소스를 더하는 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맛을 만들어볼 수 있다.치킨과 함께 나오는 음식에도 구미의 색깔을 더했다. 구운 가래떡을 활용한 떡볶이와 구미산 양파로 만든 블루밍 양파튀김, 볶음밥 등이 플래터에 담긴다. 직접 소스를 입힌 치킨은 작은 피크닉 상자에 따로 담아 다음 체험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식사를 마친 뒤에는 교촌 1호점 주변의 골목과 치맥공원을 걸으며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치맥공원은 1호점에서 치킨을 포장한 주민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구미시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쓰레기통과 안내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여행은 치킨에서 끝나지 않는다. 다음 장소에서는 구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치킨의 곁들임 음식을 직접 만든다. 참가자들은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무와 오이 등 필요한 농산물을 직접 고른 뒤 교촌 전문 조리사의 레시피를 활용해 치킨무와 피클을 담근다.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소 규모 농가나 고령 농가도 소량의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운영하는 공간이다. 판매액의 약 90%가 농가에 돌아가는 구조여서 여행객의 체험이 지역 농가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치킨과 맥주의 조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치막 하이볼’도 이번 여행의 주요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전통 막걸리에 청귤청과 탄산수를 넣어 직접 하이볼을 만든다.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맛에 청귤의 산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더해 치킨과 함께 맛보는 방식이다.25년 넘게 막걸리와 발효 전통주를 연구한 송숙희 발효공방 대표가 체험 과정에서 전통주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치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전통주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단순한 음식 체험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셈이다.여행 코스에는 구미의 관광자원도 포함된다. 금오산과 지역 명소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치킨을 먹기 위해 방문한 여행객이 구미 곳곳에 머물도록 구성했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K-치킨벨트 역시 치킨과 닭요리를 지역의 역사·문화·특산물 및 관광자원과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품은 당일치기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당일형은 4만9000원, 1박2일 상품은 13만7000원이다. 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하며, 구미라면축제 기간인 11월 6~7일에는 별도의 맞춤형 1박2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일회성 관광상품에 그치지 않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한식진흥원과 여행업계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K-치킨벨트는 이미 전국의 치킨·닭요리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한식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의 음식과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구미의 이번 여행은 익숙한 치킨을 지역 관광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촌 1호점에서는 브랜드의 역사를 만나고,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경험하며, 전통주 체험에서는 구미의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금오산과 지역 관광지를 더해 ‘치킨을 먹는 여행’에서 ‘치킨을 계기로 구미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