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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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자들" 李대통령, 위안부 모욕 시위에 '극대노'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혐오 시위에 대해 "얼빠진"이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는 국가의 수장이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 일부 단체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의 이례적인 강경 발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접 이루어졌다. 그는 관련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해당 시위가 명백한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비난을 넘어, 해당 행위가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할 심각한 범죄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논란의 중심에는 극우 성향 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 있다. 이 단체를 이끄는 김병헌 대표 등은 전국 각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어왔다. 이들은 소녀상이 역사 왜곡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해 왔다.

 

특히 이들은 집회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동원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피해자들을 '성매매 여성'으로 매도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씌우는 등 고인과 피해자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샀다.

 


결국 이들의 도를 넘은 행위는 사법적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찰은 해당 단체와 김 대표 등의 혐의를 포착하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정식 입건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대통령의 직접적인 비판과 사법 당국의 수사 개시는 우리 사회가 역사 왜곡과 혐오 표현에 얼마나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존엄을 지키려는 사회적 노력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행 마니아들만 안다는 인생 여행지는?

규모 꽃정원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충남 논산시 벌곡면 일원에 위치한 온빛수목원은 이미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핫플레이스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숲과 마치 북유럽의 어느 산장을 옮겨 놓은 듯한 그림 같은 호수 풍경은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독보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곳은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과 최근 화제를 모았던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등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작품들의 주요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실 온빛수목원의 가장 놀라운 점은 이곳이 개인 소유의 사유지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목원 측은 논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해 왔다. 이러한 따뜻한 행보에 논산시 역시 화답했다. 시는 온빛수목원이 가진 무한한 관광 가치에 주목하여 수목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꽃정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히 나무만 있는 숲을 넘어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을 만드는 데 있다. 논산시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을 대표하는 조경 식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테마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호수를 물들이며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진 조경수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흙먼지가 날리거나 울퉁불퉁했던 산책로를 깔끔하게 정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거닐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대폭 높일 방침이다.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 방문객 증가에 비해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머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숲속에서의 쉼이 온전한 치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와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수목원이 가진 본연의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물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논산시는 온빛수목원의 변신을 기점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수목원 인근의 다른 유명 관광지들과 연계한 통합 홍보를 추진하고, 온빛수목원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한 번 방문하고 떠나는 곳이 아니라,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논산시 관계자는 온빛수목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머물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