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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코리안' 특급 유망주, WBC 대표팀 합류 무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야수 JJ 웨더홀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으로 알려진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데 대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웨더홀트는 지난 18일 열린 구단 기자회견에서 "안타깝게도 나는 충분한 한국인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WBC 출전은 나의 꿈이었고, 연로하신 할머니께 큰 의미가 될 것이라 생각해 더욱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평소 SNS에 '할머니'라는 한국어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기에 그의 아쉬움은 더욱 커 보였다.

 


WBC 규정상 선수는 부모 중 한 명의 국적이나 출생지를 따라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웨더홀트의 경우, 조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으로 이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의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국적 규정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태극마크의 꿈을 접게 되었다.

 

그의 합류 불발이 더욱 아쉬운 이유는 그가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잠재력 때문이다. 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그야말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싱글A에서 시작해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단 1년 만에 세 단계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각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트리플A에서는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10홈런, OPS 0.978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빅리그 콜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순위는 어느덧 전체 5위까지 치솟았고, 최근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의 트레이드로 인해 그의 빅리그 주전 입성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정교한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주루 능력,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까지 갖춘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웨더홀트. 마침 대표팀의 주축 내야수 송성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그의 합류는 대표팀에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규정의 벽에 막혀 그의 바람은 실현되지 못했다.

 

객실 업글+조식+불멍…평일 제주에 쏟아지는 혜택

다. 주말을 피해 고요한 제주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공략한 것이다.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투숙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주중 한정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 패키지의 가장 큰 혜택은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로, 디럭스 객실을 예약하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킹 오션뷰 객실을 제공받는다. 예약은 2026년 1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투숙은 4월 13일까지 가능하다.패키지는 투숙객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음 혜택을 포함한다. 아침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건강하게 차려낸 조식 세트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베이커리 카페 '댄싱두루미'에서 사용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크레딧으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단순한 숙박을 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다. 리조트 곳곳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 클라이밍' 투어부터, 제주 해녀의 삶과 음식 문화를 배우는 '차롱: 해녀의 여우물 밥상' 클래스, 리조트 가든에서 직접 키운 허브로 칵테일을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다채롭다.특히 이 리조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JW 가든 불멍'은 평일 투숙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달빛이 내리는 고즈넉한 정원에서 레트로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음료와 군고구마를 즐기는 시간은 평일 여행의 낭만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이처럼 이번 주중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운영되며, 객실 업그레이드부터 식음, 다양한 액티비티와 특별한 선물까지 하나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계획 없이도 완벽한 평일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