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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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6개의 시선,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대구 현대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젊은 작가들의 축제가 봉산문화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기획한 '대구 청년작가전-연(緣)'이 스페이스 129에서 개막해 지역 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그룹전을 넘어, 대구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전시의 주인공은 '예예프로젝트:신진작가 릴레이 개인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6명의 작가다. 강은영, 김재훈, 노민지, 류채은, 박시형, 박정민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들은 각자 뚜렷한 개성과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들이 독립된 작가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동시에, 하나의 장 안에서 서로 어떤 예술적 대화를 나누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다.

 


전시의 대주제인 '연(緣)'은 6명의 작가를 하나로 묶는 핵심 키워드다. 서로 다른 배경과 작업 세계를 가진 작가들이 '인연'이라는 주제 아래 모여 만들어내는 새로운 관계와 흐름에 주목한다. 관객들은 개별 작품의 독창성을 감상하는 동시에,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생성하는 미묘한 연결고리와 시너지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절실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의 동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의지가 담겨있다. 조경희 회장은 이번 전시가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 세계를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이라는 협회의 역할을 명확히 보여준다.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스페이스 129'는 이번 전시를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주며 젊은 예술가들의 도전에 힘을 보탰다. 유서 깊은 화랑과 공방이 밀집한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성 세대와 신진 세대의 예술적 교감을 상징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젊은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화이트데이,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벤트를 기획, 단 한 쌍의 연인을 선정해 파크 전체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최종 당첨된 커플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모든 관람객이 퇴장한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롯데월드의 주인이 된다. 두 사람만을 위해 운행되는 10종의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공연과 캐릭터와의 단독 포토타임도 마련된다.특히 수많은 인파로 붐비던 회전목마 앞은 이들 커플만을 위한 전용 포토 스폿으로 변신한다. 롯데월드 측은 단순한 파크 이용을 넘어,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 등 로맨틱한 서프라이즈를 계획하는 커플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꿈같은 기회를 잡기 위한 도전 과제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이름의 타이머 게임이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마련된 게임기에서 타이머를 정확히 3.14초에 멈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된다. 이 게임은 이벤트 기간인 2월 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최종 추첨 응모권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이라는 즉석 행운이 주어진다. 아쉽게 3.14초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 최종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응모권이 제공되기 때문이다.최종 행운의 주인공은 2월 27일,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다. 단 한 명의 당첨자에게는 화이트데이 밤의 롯데월드를 독점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순금 5돈으로 제작된 '황금 로티'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