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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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한 번은 옛말, 이제 매주 수요일 '문화 플렉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달력에 표시해두고 기다리던 ‘문화가 있는 날’이 이제 매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 제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주일의 중간 지점인 수요일이 매주 ‘작은 축제의 날’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혜택의 횟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편적인 일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는 2014년 제도 도입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가장 획기적인 변화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특정일에만 집중되었던 문화 수요를 분산시키고,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재정비한 것이다.

 


문체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이번 개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절차가 마무리되면 매주 수요일마다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국민들의 문화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적인 인기가 높았던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이 매주 제공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 영화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시작되는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영화 관람료 인상으로 극장 방문을 망설였던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국가유산과 국공립 시설의 문턱도 낮아진다. 창경궁, 덕수궁 등 입장료가 있는 주요 고궁과 국가유산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역시 무료 개방이나 이용료 할인 혜택을 매주 수요일마다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러한 변화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직장인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파격적인 정책 확대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국민들의 폭발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다. 제도 시행 초기였던 2014년 당시28.4%에 불과했던 국민 참여율은10년이 지난 2024년 84.7%까지 치솟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 제도를 인지하고 활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것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에 나선 것”이라며 정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 수요일은 단순히 일주일의 중간 지점이 아니라, 퇴근 후 영화 한 편의 여유를 즐기거나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는 날로 국민들의 기억 속에 각인될 것이다. 매주 찾아오는 문화의 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지고, 일상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동에 등장한 무제한 주류 뷔페, 회식 장소는 여기

동과, 자유분방한 파티 분위기의 목시 서울 명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호텔은 무제한 다이닝과 주류를 공통분모로, 상반된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펼치며 명동을 찾는 다양한 취향의 미식가들을 공략한다.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라팔레트 파리’ 레스토랑은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라페트 뷔페 &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육류와 해산물을 아우르는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테이블에 먼저 제공되는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채끝 등심, 양갈비 등 프리미엄 그릴 요리가 메인을 장식한다.신선한 제철 생선회와 광동식 중식, 한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여기에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다이닝의 품격을 높인다. 특히 특정 요일 디너 시간에는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가 만든 약 16종의 화려한 딸기 디저트 뷔페가 추가되어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반면, 같은 건물의 목시 서울 명동은 보다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내세운다. 라운지 바 ‘바 목시’에서 진행되는 ‘애프터-워크’ 프로모션은 퇴근 후의 직장인이나 단체 모임을 겨냥했다. 약 16종의 메뉴로 구성된 세미 뷔페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하이볼, 생맥주 등 인기 주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식사와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있다. 네온사인이 빛나는 공간 한편에 젠가, 보드게임, 아케이드 게임기 등이 마련된 게임존이 있어 자유롭게 어울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소 20인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한 이 프로모션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즐거운 파티 경험을 제공한다.르메르디앙과 목시 서울 명동의 이번 프로모션은 한 공간 안에서 격식 있는 다이닝과 유쾌한 파티라는 두 가지 상반된 선택지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모임의 성격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을 선택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