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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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명 무료 숙박?! 레고랜드가 '적자 감수'하며 내놓은 파격 패키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세 가지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3인의 피크닉',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로, 각각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담아 가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3인의 피크닉' 패키지는 3인 가족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3인이 레고랜드 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일 입장권과 종일 주차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입장권은 현장 구매 대비 최대 2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어 경제적인 가족 나들이가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 시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예약 당일 무료 주차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두 번째로 선보인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 숙박과 춘천 관광을 결합한 상품이다. 테마파크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에서의 1박과 풍성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춘천의 명소인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탑승권 3매가 포함되어 있다. 이 패키지의 큰 장점은 어린이 최대 3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숙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6월 2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숙박은 6월 29일까지, 케이블카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하 패키지다. 레고랜드 호텔의 테마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은 물론, 생일자 전용 이름표, 배지, 종이 왕관, 객실용 대형 배너, 손 편지 카드, 파티 세트 등 생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레고랜드 내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는 초코홀릭 도넛 케이크를 제공하며, 객실 내 보물찾기 깜짝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생일 추억을 선사한다. 생일 배지를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리조트 전 직원이 축하 인사를 건네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생일 파티 프렙 세트'는 다른 패키지 투숙객도 홈페이지의 '다이닝' 메뉴에서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초여름을 맞아 레고랜드에서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다채로운 행사와 패키지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세 가지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레고랜드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인들이 몰래 찾아가는 인제의 '비밀의 숲'... 1박 2일 동안 벌어지는 변화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힐링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인제군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트래킹,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는 남면 관대리에 위치한 소양호 마을이다. 이곳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블루베리 주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에 모여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하고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로 스무디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후 일정은 남전1리 햇살마을로 이어진다. 여기서 참가자들은 이웅섭 마을 대표와 함께 '마을 관계 인구 만들기'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며 농촌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첫날의 하이라이트는 박달고치에서 펼쳐지는 일몰 감상과 구상나무숲 밤마실, 그리고 작은 콘서트다. 참가자들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어둠이 내린 숲속을 거닐며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고요함과 평온함을 만끽하게 된다. 이어지는 작은 콘서트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북면 냇강마을로 이동하여 박수홍 마을 대표와 주민들의 귀농 경험담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영감과 통찰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냇강마을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점심 식사와 함께 1박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인제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미 참가 접수가 마감됐으나, 취소 표가 발생할 경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든 체험과 식사, 숙박비용이 포함된 1인당 참가비는 5만2천500원으로 책정됐다.투어 관계자는 "인제에서 특별한 여행과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관광·체험행사 운영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밀의 숲'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자연과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