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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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2박에 쇼핑 강요 없는 프리미엄 마카오 여행, 이번 여름 놓치면 후회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투어가 동서양 문화의 조화로운 매력을 품은 마카오로의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한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마카오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여러 매력 요소를 갖춘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편리함이 큰 장점이다. 또한 포르투갈 식민 시대의 흔적과 중국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도시 분위기는 마카오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세계적인 미식 문화, 다양한 쇼핑 옵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건축물 등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목적지로 꼽힌다.

 

이번 모두투어의 마카오 기획전은 다양한 상품 구성이 돋보인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마카오 완벽일주', '마카오 에어텔(항공+숙박)' 등의 기본 상품과 함께, 마카오와 인접한 홍콩, 주해, 선전 등을 연계한 상품, 더 나아가 중국 계림과 마카오를 함께 둘러보는 상품까지 여행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했다.

 


특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3일'은 여행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으로, 팁이나 선택관광, 쇼핑 일정 강요가 없어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상품은 세계문화유산인 '세나도 광장',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의 상징과도 같은 '성 바울 성당 유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몬테요새' 등 마카오의 핵심 명소들을 모두 아우른다. 여기에 5성급 호텔에서 2박 연박 일정으로 여행의 편안함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마카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미식 체험도 놓치지 않았다.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명소로 알려진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와 마카오와 포르투갈 음식이 독특하게 결합된 요리를 선보이는 '덤보 식당' 등에서의 식사 일정을 포함해 현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마카오는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문화, 미식,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실속형 상품부터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해, 고객들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마카오 기획전을 통해 모두투어는 다양한 여행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 시즌 해외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의 첫 희생양? 승객들 '터미널 혼란' 불가피

은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편의 터미널 위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혼란을 피할 수 있다.에어부산이 7월 29일부터 T2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날 0시 이후 도착한 승객들은 T2를 통해 입국했다. 오전 6시 50분 후쿠오카행 BX156편이 T2에서 첫 출발편으로 기록됐으며, 승객들은 T2 수속 카운터 E11~E20에서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쾌적한 공항 환경 제공과 승객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했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승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결정 이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해왔다. 수속 카운터에 홍보물을 배치하고, 공항 키오스크,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SNS 채널을 활용했으며,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와 알림톡을 발송하는 등 대내외 홍보 수단을 총동원했다.만약 승객이 실수로 T1에 도착한 경우에 대비해, 에어부산은 한 달간 긴급수송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터미널 이전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승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에어부산의 이전을 시작으로, 에어서울은 오는 9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부터 각각 T2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문제는 공항 주차장과 제반 준비 문제 등으로 논의가 장기화됐으나, 최근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회의를 통해 내년 1월 중으로 이전 시점을 최종 합의했다.주의할 점은 공동운항편(코드셰어)과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출입국 터미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승객들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발 전 전자항공권(E-티켓)을 확인하거나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내 항공편 검색을 통해 정확한 터미널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터미널 이전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변화로, 양사의 통합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승객들은 앞으로 몇 개월간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 평소보다 더 주의 깊게 탑승 터미널을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