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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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테마파크까지 공짜로?! 레고랜드가 18일부터 시작하는 파격 혜택의 전모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 '썸머 픽 플래시 세일'은 테마파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세일은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레고랜드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플래시 세일에서는 총 3종의 특별 상품이 준비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상품은 '엘리트 패스'로, 레고랜드 코리아의 연간 이용권이다. 이 패스는 세일 기간 동안 400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바로 레고랜드 말레이시아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이다. 엘리트 패스 구매 후 6개월 이내에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연간이용권 실물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엘리트 패스의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패스 소지자는 리조트 내 식음료와 레고랜드 호텔 숙박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을 제외한 리테일 상품 구매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는 레고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상품은 '플레이 앤 파크'로, 레고랜드 코리아 1일 이용권 3매와 종일 주차권을 함께 묶은 실속형 패키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썸머 픽 플래시 세일 기간 동안에는 정상가 대비 최대 3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썸조식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에서의 1박과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테마파크 방문과 함께 호텔 숙박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적합한 이 패키지는 세일 기간 중에만 정상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레고랜드 호텔은 레고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썸머 픽 플래시 세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엘리트 패스의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이용 혜택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단, 이번 세일은 18일부터 21일까지 단 4일간만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서둘러 구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특히 400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엘리트 패스는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세일을 통해 여름 성수기 방문객 유치와 함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윈-윈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당신이 꿈꾸던 여행지의 배신... 세계적 관광명소 10곳, 화려함 뒤에 숨겨진 '쓰레기 천국'

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전 세계 인기 관광 도시들의 거리 청결도를 분석해 최하위 10개 도시를 선정했다.이 연구는 Numbeo의 오염지수, Atlas D-Waste의 폐기물 발생량, 각 도시별 쓰레기 관리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거리 위생 상태가 열악하다는 의미다. 순위에 오른 도시들은 모두 세계적인 인기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편한 진실'을 안고 있었다.가장 더러운 관광 도시 1위는 놀랍게도 '영원의 도시' 로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청결도 점수 82.44로,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이 도시는 수년간 쓰레기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무단 투기와 쓰레기 수거 지연이 일상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2위는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미국)으로, 청결도 점수 81.76을 기록했다. 900만 인구와 연간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도시의 특성상 거리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과 번화가 주변의 쓰레기와 악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3위는 피라미드의 도시 카이로(이집트)로, 청결도 점수 81.17을 받았다. 활기와 혼돈이 공존하는 이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 중 하나로, 거리 위생과 대기오염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4위는 이과수 폭포와 해변, 삼바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로 청결도 점수 77.53을 기록했다. 급격한 도시화와 빈부격차로 인해 거리 환경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곳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5위는 멕시코시티(멕시코)로 청결도 점수 70.84를 받았다. 풍부한 음식 문화와 거리예술로 유명하지만, 대도시 특유의 쓰레기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6위는 아테네(그리스)로 청결도 점수 70.82를 기록했다. 고대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이곳은 특히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쓰레기 수거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7위는 방콕(태국)으로 청결도 점수 70.41을 받았다. 화려한 사원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지만, 비 오는 날의 배수 문제와 거리 청소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지적됐다.8위는 샌프란시스코(미국)로 청결도 점수 68.87을 기록했다. 다양성과 예술의 도시지만, 중심가 거리 곳곳의 위생 문제와 노숙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거리 청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9위는 마라케시(모로코)로 청결도 점수 64.09를 받았다. 다채로운 색과 향신료, 활기찬 시장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메디나(구시가지) 지역의 청결 상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10위는 낭만의 도시 파리(프랑스)로 청결도 점수 60.26을 기록했다. 에펠탑과 같은 화려한 관광명소 뒤편에는 넘쳐나는 쓰레기통과 보도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관리가 어려운 현실이 존재한다.이 보고서는 해당 도시들을 방문하지 말라는 경고가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도록 돕는 정보에 가깝다. 여행은 언제나 예측 불가한 요소가 있고, 약간의 불편함도 여행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손 소독제와 닫힌 신발, 그리고 열린 마음가짐만 준비한다면, 이 도시들도 여전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