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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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봄이 오는 제주, 반려견과 함께 만끽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이 닿는 제주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귀포에 위치한 기린빌라리조트는 오는 3월 한 달간,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힐링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기 전, 비교적 한적한 3월의 제주에서 반려동물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리조트 인근에 위치해 반려견과 함께 오르기 좋은 이승악 오름이나 잘 정비된 올레길을 걸으며, 따스한 봄의 정취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투숙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된다. 리조트의 '펫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객실 예약 시에도 반려동물 추가 요금을 1만 원 할인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단순한 숙박 할인을 넘어,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주변 오름이나 올레길을 산책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리조트 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년간 반려동물 친화 숙소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리조트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단순히 동반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온 행보의 연장선상에 있다.

 

해당 이벤트는 2026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예약은 기린빌라리조트의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호텔에서 명상하며 듣는 해녀의 '숨비소리'

파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삶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이색적인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주 해녀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경험이다. 대표적으로 '차롱: 해녀의 여우물 밥상'은 해녀들이 물질하러 나갈 때 가져가던 전통 도시락 '차롱'을 호텔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새롭게 구성한 점심 프로그램이다. 투숙객은 바다의 풍미가 담긴 음식을 맛보며 해녀의 고된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한 걸음 더 나아가, 단 하루만 진행되는 '여우와 해녀의 남편 디너'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한 편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1인 40만 원에 달하는 이 특별한 저녁은, 실제 해녀의 남편이자 인근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각 접시마다 해녀 가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를 풀어내며 미각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음식을 넘어 해녀의 정신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해녀의 숨비소리'는 현직 해녀가 직접 참여하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물질 후 수면 위로 올라와 내뱉는 해녀 특유의 거친 숨소리인 '숨비소리'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그들의 독특한 호흡법을 따라 하며 생명력과 내면의 회복에 집중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이 외에도 호텔은 제주의 문화와 예술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호텔 내 예술 작품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 '아트 클라이밍', 셰프와 함께 제주의 전통 간식인 오메기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제주 오메기떡 맹글기' 등이 그것이다.이 모든 프로그램은 투숙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호텔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사회 파트너와 협력하여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전하려는 호텔의 새로운 시도는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시즌별로 업데이트되며 매월 25일부터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