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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비 맞으며 달렸다…빗길 러닝 주의점은

 ‘머슬마니아’ 출신 배우 유승옥이 비 오는 날에도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한 자기관리 근황을 전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체지방 감소와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러닝의 효과와 빗길 운동 시 주의사항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승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중런 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내리는 밤에 야외 러닝을 하는 유승옥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궂은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운동을 즐기며 건강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TOP 5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탄탄한 몸매와 운동 능력으로 주목받으며 ‘머슬퀸’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아일랜드’를 비롯해 영화 ‘조작된 도시’,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이어왔다.

 

 

 

유승옥이 즐긴 러닝은 체지방 관리와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규칙적으로 달리면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꾸준한 신체 활동은 혈액순환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만 러닝을 시작할 때부터 무리하게 장시간 달릴 필요는 없다. 자신의 체력과 운동 경험에 맞춰 강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라면 처음에는 20~3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달리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다. 달리기가 부담스럽다면 3분간 달린 뒤 2분간 걷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몸이 운동에 적응하도록 하는 방법도 좋다.

 

운동 강도를 정할 때는 달리는 중 짧은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정도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숨이 지나치게 차거나 몸에 통증이 생긴다면 속도를 늦추거나 걷기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달리는 시간이나 거리를 늘리면 무릎과 발목, 아킬레스건 등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시간과 거리는 조금씩 늘리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러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자체뿐 아니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무리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일정한 시간에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지속하기 쉽다. 운동 전에는 가볍게 몸을 풀고, 운동을 마친 뒤에는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유승옥처럼 비가 내리는 밤에 야외 러닝을 할 때는 평소보다 안전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비에 젖은 노면은 신발과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낮아져 미끄러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맨홀 뚜껑이나 금속 배수구, 페인트가 칠해진 횡단보도, 젖은 낙엽과 타일 바닥은 미끄러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가능한 한 이런 구간을 피해 속도를 낮추고 발을 안정적으로 디디며 달리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운전자가 러너를 제때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색 운동복을 착용하고, 반사 소재가 들어간 의류나 LED 안전등을 활용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가로등이 충분한 장소를 선택하고, 가능하면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가 분리된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변 상황을 살피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린다면 야외 러닝을 피하는 편이 낫다.

 

비가 많이 내리거나 천둥과 번개가 발생하는 날에는 야외 운동을 중단하고 실내 러닝머신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 강풍이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달리기보다는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씨와 주변 환경에 따라 위험을 피하는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

 

체온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에 젖은 옷을 입은 채 오랜 시간 운동하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운동할 때는 땀과 수분을 잘 배출하는 기능성 의류를 선택하고, 운동을 마친 뒤에는 젖은 옷을 바로 갈아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수분을 보충하고 몸 상태를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꾸준한 러닝은 체력과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오래 달리거나 궂은 날씨에도 운동을 강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량을 지키고 날씨와 노면 상태를 고려해 안전한 환경에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빗속 러닝을 공개한 유승옥의 근황과 함께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빛으로 깨어난 이순신, 현충사 물들이다

사와 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선보이며 국가유산의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아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진행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아산 이충무공 유허’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현충사를 무대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공간에 현대 기술을 접목해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의 주제는 ‘이순신 영혼의 귀환, 불멸의 영웅,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였다. 주제에 맞춰 현충사 곳곳에서는 영상과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졌으며,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단순히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관람객들이 시각적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중앙광장에서 선보인 대형 영상과 영상 투사, 물방울 영상, 레이저쇼 등을 활용한 융합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창작무용 ‘빛볼무’와 첨단 시각효과가 결합하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문화유산 관람과는 다른 형태의 공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영상 연출과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는 행사 기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음악 공연도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통 악기 연주와 클래식 공연 등 여러 장르를 조합한 무대가 펼쳐져 미디어아트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3일에는 앙상블 여운의 ‘더 캔들(The Kandle)’ 클래식 공연이 열렸으며, 이어 지난 5일에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서 특징을 보였다. 현충사라는 역사적 공간에 현대적인 표현 방식을 더해 국가유산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아산시는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해 현충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통적인 유산과 현대 예술·기술의 결합을 바탕으로 역사적 공간을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현충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